내용
맨 처음에 이 침대에 반했었는데,
사실 가구를 인터넷으로 보지도 않고 선뜻 구매하기가
힘들더라구요..
매일 들어와서 보고 또 보고 하다가
용기를 내서 샀어요. 완전 불안했죠.
입주 전에 침대가 먼저 배송이되서 빈 집에 가구가
먼저 들어가게 됐는데
분양 사무소 직원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.ㅋ
문단속 하러 갔다가 침대를 봤는데
자기도 내년에 이사 계획이라고
ㅇㅓ디서 샀냐고...ㅋㅋ
뒤늦게 입주하는 날 침대를 본 경상도 남자 울 신랑도
첫마디가 `우아 조타`였답니다.
애들이 돌아가며 엄마 침대에서 하루만 자보자는
바람에 요즘 애들방 싱글 침대에서 잔다는...불편한 ...진실...